과거 한국군이  상급부대와 통화를 하기위해서는 TA-312라는 자석식 전화기를 갖고 SB-22라는 교환기와 프러그를 통해 상급부대 교환기(SB-86)를 거쳐 상대방과 통화를 하는 시기가 있었던 것처럼 미군도 과거 전술통신체계는 바로 이런 수동식의 전술통신체계를 이용하였던 시기가 있었습니다.(컴퓨터가 등장되지 않은 시대의 통신체계)

이런 과거 전술통신체계는

각종정보를 전달하는 장비가 수동식/아나로그 방식으로 전장의 정보를 분석, 처리할때 정보의 신뢰성이 미흡하고 정보전달시 부정확성과 지연성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지휘통제의 어려움이 있어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해서 전장기능별 자동화 체계를 개발하여 좀더 빠르게 정보를 융합시키는 노력을 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미국은 이런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기위해서는 어떤 통신 장비를 어떻게 설치하는 것이 적절한가에 대한 연구를 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통신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한 편제장비와 통신인원을 산출하기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데이터가 필요하였습니다.

가.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기위한 각 전장 / 기능 분야별 통신 소요량분석
나. 최적의 통신수단은 무엇으로 해야할 것인가에 대한 결정
다. 각종 요구사항 문서에 대한 완벽한 정리 

이런 필요에 대한 것 중에서 요구사항에 대한 문서화 과정은 개념에 기초한 요구사항 체계(CBRS : Concept Based Requirement System)에 기술되어 있으며

다른 2가지는 통신부하평가서(Communication Burden Assessment)에 기술되어 있는데 이 통신부하평가서는 계획하고 있는 통신체계가 통신소요량을 충분히 소화시킬 수 있는지 결정할 수 있는 문서였으며 이런 통신소요량에 만족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통신통합 프로그램 개념이 등장 하게 되었습니다.

즉, 아직 설계되지 않은 통신체계가 적합한가 ? 부적합 한가 ?를 평가하기위해서는  

가. 예상 통신량에 대한 데이터가 필요하고
나. 체계가 전장에 배치 시 문제점이 없도록 고려할 사항은 무엇인지 ?
다. 이와같은 것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통신망 평가모델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의 스라이드로 정리한 내용으로

즉 통신량 요구 분석 내용과 편 편제통신 장비와 인원을 통신망 평가 모형에 넣으면

통신망 평가 모형은 이런 장비가 야전에 설치될 때 예를 들면...

⦁ 현재의 기술로서 지원하는데 문제점은 없는지 ? 기술적용에 문제점은 없는지 ?
⦁ 개념은 좋은데 실제 야전에서 전술적 상황에 적합한지 ?
⦁ 운용하는데 통신인원으로 적합한지 ? 아니면 추가 인원이 필요한지 ? 등을  

분석 평가해서 결과물로  

⦁ 현 통신체계로서 통신요구량을 충족시킬 수 있는 통신망 연결의 확률은 몇 %인지 ?
⦁ 전송로의 수용능력은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지? 없는지 ?
⦁ 각종 전문이 대기(지연도착/발송)하는 것이 있는지 없는지 ?에 대한 결과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통신망 평가 모형을 통해서 나타난 것은 단순히 통신을 유선, 무선, 다중채널등 여러 통신수단별로 운용하는 것으로는 불 충분해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즉, 앞에서 기술된 모든 요구사항에 대한 것을 만족시킬 수 있고 /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통신체계는
 

⦁ 전투무선망 (CNR : Combat Net Radio) 
(현재 한국군의 P-999k, P-950K)

⦁ 지역공용사용자체계 (ACUS : Area Common User System) 
(미군의 MSE, 한국군의 SPIDER 체계로서 사용자에게 전화를 제공하는 체계임)

⦁ 데이터 분배체계 (ADDS : Army Data Distribution Systems)
(미군의 JITDS, 한국군의 MCRC, KNTDS) 등

3가지 통신체계 구조가 있어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제 부터 통신장교들은 전술통신체계는 반드시 3가지 서로 다른 기능을 제공하는 통신망이 있어야 만이 전장에서 체계를 통합(System Integration)시켜 줄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현재 군에서 전술통신체계라고 불리우는 SPIDER체계는 정확히 이야기하면 지역공용사용자체계로서 전술통신체계의 한 부분으로 그 기능과 범주가 구분됨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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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병과 장병들에게
우리병과의 임무는 무엇인가 ? 라고 질문을 하면
답은 통신지원이라고 답변을 할 것입니다.
과거 아나로그 시대의 통신지원이란 말이 지금도 똑같이 사용되고 있으나 엄밀하게 그 개념은 컴퓨터가 등장하면서 바뀌었읍니다.

통신장교로서 미군 교리가 어떻게 발전해왔는가를 연구해본 결과 미군의 통신기준교범은 " FM 24-1 " 로서 이 교범이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에 따라 어떻게 변화를 해왔는가를 잘 살펴보면 통신병과의 임무가 어떻게 변화되었는가를 한눈에 알 수 있어서 자료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먼저 1976년도에 발간된  FM 24-1 은 전투통신(Combat Communication)이란 제목으로 소위 지금까지 대부분 통신장교가 알고있는 통신의 기능에 대한것을 교범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FM 24-1 교범은 1988년도에 초안을 만들고 이어서 1990년도에는 새로운 교범으로 등장(Signal Support in the AirLand Battle)하였는데 가장 핵심내용은 1976년도 교범은 단순히 통신의 임무가 단순히 지휘통제 수단으로서의 개념만 정의하였으나

1988년/1990년도가 되면서 통신지원이란 ?

체계들을 통합한다는 의미로 바뀌었다. 즉, 컴퓨터가 등장한 이후부터 통신체계와 정보체계을 통합(Systems Integration)시켜주는 것이 바로 통신지원의 의미가 되었읍니다. 또한 통신지원 원칙도 컴퓨터가 등장하면서 정보체계에 대한 표준화 상호운용성이 원칙으로 다뤘다는 것도 인식해야 합니다.

이와같은 이유로 미군은 한국군처럼 전산장교, 통신장교등으로 구분되지 않고 모든 통신장교는 자동화 분야(미군은 전산이란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체계자동화 : System Automation: 라고함)인 정보체계와 통신분야인 통신체계를 통합하여 사용자에게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정보체계가 발전하면서 사용자들의 임무가 바뀐것이 또한 특징입니다.
이 교범에서는 사용자는 반드시 자기 자신이 편제 장비에 대한것을 관리,설치,유지를 해야한다고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이유는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 정보체계들를 통신장병이 일일이 다니면서 장비에대한 것을 Setting 해줄수가 없기때문에 사용자가 스스로 Setting을 해야함)

오늘날 우리나라의 현실은 인터넷, 인트라넷, C4I체계등 많은 정보체계가 설치되어 있으나 대부분의 사용자는 일일히 정보체계들을 통신장병들이 와서 Setting해주기를 바라고 있는것이 문제입니다.(전시에는 일일히 지원해줄 수 없는 실정임)


결론적으로
1976년도 통신장교는 단순 유선, 무선등의 통신체계에 대한 지원을 하는것이 주 임무였으나 , 1990년도 컴퓨터가 등장하면서 통신지원(Signal Support)의 개념은 통신체계와 정보체계들을 모두 통합한다는 (Systems Integration)으로 바뀌었습니다. 

현재 한국군도 전산과 통신이 통합되어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이 개념은 이미  1990년도 미군의개념이며, 이것이 선진국인 미국과의 정보화에 대한 수준차이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또한 사용자 역시 자신의 정보체계장비는 스스로 관리,설치,유지를 해야한다는 것도 미래 정보/과학전을 수행하기위해
 발전시켜야할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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