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군이 합동으로 전쟁을 해본 경험이 있는 나라와 경험이 없는 나라의 차이점은
전쟁을 해본 나라는 .... 사전에 합동운용성에 대한 시험을 한 후 각종 장비나 체계를 사용하나
전쟁을 해보지 않은 나라는....전쟁을 하면서 합동운용성을 전쟁속에서 검증을 하는 것이 다릅니다.

이번에 소개를 하는것은 Coalition Warfighter Interoperability Demonstration (CWID로서 앞서 설명드린 DICE와 병행하여 미 국방성에서는 미 .해.공군의 상호운용성이 다른 나라와 연합군을 형성하여 전쟁을 할때 상호운용성이 가능한 여부를 전시 사용하는 모든 체계를 직접 연결하여 검증하고 검증한 결과를 토대로 체계가 사용가능 하다는 것을 인증하는 연습을 매년하고 있습니다.

연합연습은 미국,영국,카나다, 호주..등 여러나라가 참가해서 연습을 해야하기 때문에 사전에 많은 준비가 필요며 이런 것에 대한 안내책자가 각 나라에 배포되어 연습 목표와 중점이 결정됩니다.



이 연습은 합동참모본부가 중심이 되어 실시하며 참여하는 각 나라에 대한 환영 동영상입니다.



각 나라는 똑같은 기능을 수행하더라도 다양한 통신 및 정보체계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다양한 기능과 장비에 대한 상호운용성을 시험하고 평가를 하는것은 CWID의 매우 어려운 업무로 아주 치밀한 준비를 하기위해서 일정별로 세부준비계획이 수립되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이런 과정과 일정을 영상화한 자료로서 우리가 나갈 방향을 제시해주는 자료라고 생각됩니다



미래 C4I와 같은 정보기술전을 준비하는 과정은 개념만 외쳐서 될것이 아니라 ! 수없는 검증/평가/시험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며 많은 준비가 요구되는 것을 인식하는 자체도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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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객 2010.11.29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아는 지식이 별로 없기에 댓글을 남기기에도 조심스럽군요. 허나 이번 연평도 포격에 대한 군의 대응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기에 이렇게 댓글을 달아 봅니다. 그리고 발제글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우선 언론들이 지적하는 자주포 고장으로 인한 대응사격 부실이나 발바꾸기는 본질을 흐리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우리 군은 무기체계의 개선도 필요하지만 C4I의 조기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본 연평도 포격사건이 일깨워줬다고 봅니다. 우리의 k9 자주포가 미군의 M109A6 자주포보다 성능이 우월하면 우월하지 뒤떨어지진 않습니다. 허나 늦어진것은 야전의 전투상황 및 피해보고가 지휘부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함으로 결과적으로 아군의 대응이 늦어지고 작전에 혼선을 불러왔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반세기를 북한과 대치하면서 생겨난 현장의 안이안 상황판단과 낙후된 전장감시체계. 즉 적의 공격징후를 사전에 파악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일상적인 훈련이라 치부한것이 결과적으로 적으로 하여금 일방적인 포격을 가하도록 유도하지 않았나 싶군요. 게다가 공격을 받고 있음에도 적의 포탄이 어디서 날아오는지조차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대한민국은 반세기가 넘도록 부칸의 예상치 못한 도발을 당해왔습니다.
    허나 이번에도 역시 아군은 적보다 우수한 화력체계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북한은 오랫세월 우리와 대치하면서 우리 군의 능력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습니다.

  2. 과객 2010.11.30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연평도를 포함한 서해5도 지역의 군사력을 증강시키자는 의견엔 저 역시도 찬성을 합니다.

    허나 무기만 사다놓는다고 해서 북한이 선제공격을 가할시에 아군이 제대로 된 대응 혹은 보복이나 타격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는 회의적입니다. 일단 통신지휘체계의 혁신화가 시급합니다. 서해 NLL을 포함한 휴전선 일대는 현장 지휘관의 판단으로 전투를 수행하기엔 제약조건이 많습니다. 허나 그렇다고 너무 많은 권한을 주는것도, 너무 제한을 가하는것도 안됩니다. 바로 확전의 위험 때문입니다.

    북한은 일부 사람들이 생각하는것과 다릅니다. 상식적인 국가가 아닙니다. 따라서 단순 교전이 국지전, 전면전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마 이번 연평도에서도 적의 포탄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포대장은 명령을 기다리는 와중에도 엄청난 고뇌에 빠졌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럴수록 지휘부의 역활이 중요하고 전장의 상황을 파악하고 야전에 명령을 하달하는 일련의 과정이 신속 정확해야 합니다.

    허나 이번에도 정보, 통신, 지휘의 일련의 과정을 시급히 개선한다는 말은 듣도보지도 못했습니다. 그저 무기만 가져다 놓으면 다 되는줄 알더군요. 일단 화력체계는 국민들의 눈에 확 들어오니 그쪽으로 투자가 쏠리는것이 이해가 갑니다. 허나 아군이 무기가 안좋아서 이런 치욕을 당한게 아니지요.

  3. 과객 2010.11.30 0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연평도가 그렇게 큰 섬도 아니고 정말 작은 섬인데 그런 섬에 자주포나 MLRS와 같은 기동무기를 끌어다가 도배하다시피 배치하는것도 위험합니다. 그렇게 될 경우 북한의 선제공격에 남아날게 없습니다. 기동장비를 사다가 왜 고정배치하여 견인포처럼 굴리려고 하는지요. 이런식이면 또 당합니다.

    게다가 이번 적의 공격으로 곡사화기는 적의 해안포 기지를 무력화시키 못한다는게 만천하에 드러난 판에 k-9 자주포나 육군의 소중한 화력자산인 MLRS를 연평도로 배치한다는 것은 소잡는 칼로 닭을 잡겠다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연평도는 섬인데다 매우 작습니다. 진지변환 후 재포격을 수행할 장소가 없습니다.

    북한이 이번처럼 확전 각오하고 선제포격하면 어차피 또 맞을 수밖에 없습니다.

    UAV나 신형 대포병레이더를 들여놓는다고 해도 이것을 제대로 굴릴 C4I 체계가 확립이 안되있다면 아군의 대응시간을 크게 줄이지도 못할겁니다. 교전수칙을 뜯어 고친다고 하지만 아무리 뜯어고쳐봐야 우리가 먼저 맞고 나서 대응하는 것엔 변함이 없지 않습니까. 우리 군 지휘부들은 공부 정말 많이 해야합니다.

    미군이 강군인것은 무기체계가 아니라 그들의 정보통신지휘체계와 막강한 군수체계입니다. 이를 간과하고 단순이 무기체계에만 집착하는것은 겉멋에 집착하여 군장비를 들여오는 중동 산유국들과 다를바 없죠.

  4. 과객 2010.11.30 0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빛의 속도로 전장정보를 수집하고 빛의 속도로 지휘를 해야 야전에서 싸우고 있는 병사들도 혼선을 겪지않고 효율적으로 움직일수가 있겠죠. 그런데 예산 많이 들어가고 눈에 띄지 않으니 안타깝습니다.

    미군이 적은 군대로 전 세계를 뛰어다니며 자국의 힘을 과시하는 원동력은 항모전단이나 스텔스 폭격기같은 최첨단 무기체계에서 나오는게 아닙니다. 바로 수없이 많이 떠있는 인공위성과 조기경보기, 공중지휘기, UAV같은 전장감시체계이며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획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상황을 분석하여 전세계에 배치된 미군에게 명령을 하달하는 우수한 통합지휘정보체계를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이런 전지구적인 정보감시체계와 통신지휘체계를 가지는 것을 대한민국에겐 절대 불가능합니다. 예.

    허나 최소한 한반도 지역만이라도 독자적으로 감시할수 있는 정보자산과 C4I 체계만큼은 이번일을 계기로 시급히 구축해놔야 합니다. 북한만 보더라도 말이죠. 제가 단언하건데 이놈들 조만간 또 사고칠겁니다.

    • Better ! Faster ! Cheaper ! 통하라 ! 2010.12.04 1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그대로 귀하께서 말씀 하시고 계셔서 정말 좋습니다.

      눈에 보이는 전력보다 ...
      눈에 보이지 않은 전력의 향상이 얼마나 어려운것인가를 우리가 깨달아야 할 시기입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고...자주 방문 하시기를...